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, 다회용컵 활성화 협력 추진

[환경일보]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(이사장 안병옥, 이하 공단)은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, 인천국제공항공사,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11월23일 SK텔레콤, 행복커넥트와 인천 지역 다회용 컵 활성화를 위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참여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
‘해빗에코얼라이언스’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민관 협의체로 환경부, 인천시 등 약 6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.

자원순환실천플랫폼 자원순환실천서약 플라스틱 다이어트 /자료제공=한국환경공단
자원순환실천플랫폼 자원순환실천서약 플라스틱 다이어트 /자료제공=한국환경공단

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‘해빗에코얼라이언스’의 멤버사로 참여해 다회용 컵 이용을 확산을 통한 인천 지역 내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.

이번 협약은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(한국환경공단,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, 인천국제공항공사, 인천항만공사)으로 구성된 ‘인천 지역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’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.

다회용 컵 이용 방법 및 순환 시스템 /자료제공=한국환경공단
다회용 컵 이용 방법 및 순환 시스템 /자료제공=한국환경공단

관련 4개 공공기관은 지난 2020년부터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인천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, 인천 내 초등학교 대상 교통 안전 인프라 설치 지원, 폐의류 새활용 캠페인 등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협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.

새활용은 업사이클링(Upcycling)의 우리말로,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원순환 방법을 말한다.

다회용 컵 도입 특장점 /자료제공=한국환경공단
다회용 컵 도입 특장점 /자료제공=한국환경공단

또한 공단은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자원순환 방법을 알리고 지자체, 기업,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실천을 약속하는 ‘자원순환 실천 플랫폼’을 운영하고 있으며,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‘다회용컵 사용하기’ ‘1회용품 줄어가게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.

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“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내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시키고,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”며 “지역 내 ESG가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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